일상의 게임

2022 혼다 시빅 / Honda Civic 트림 엔진 판매 가격 LX 2.0L 21,700 달러 스포츠 2.0L 23,100 달러 EX 1.5L 터보 24,700 달러 투어링 1.5L 터보 28,300 달러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시빅이 11세대로 풀체인지 되어 돌아왔습니다. 프로토타입으로 먼저 공개되었던 11세대 시빅은 큰 변경점 없이 거의 그대로 같은 모습으로 양산되었습니다. 공격적이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10세대 모델에 비해 다소 단정한 모습은 갖춘 11세대 시빅은 시작가 21,700 달러로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하였으며, 다양한 첨단 장비와 편의 옵션들로 무장하여 현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기아 포르테(국내명 K3), 토요타 코롤라와 경쟁합니다. 먼저 가장 저렴한 트림..

스파이 샷(Spy Shots)이란? 자동차 계에서의 스파이 샷이란 말 그대로 몰래 찍은 사진을 뜻합니다. 보통 출시되기 전 개발 중인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을 가리키며, 대중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자동차. 암막 천막 따위의 위장막으로 가려져 디자인을 전혀 볼 수 없는 자동차 들 간혹 위장막이 모두 벗겨진 채로 촬영되는 경우들도 존재합니다. 이 경우에는 자동차 제조사에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묻기도 하죠. 하지만 최근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오히려 이러한 스파이 샷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현대 자동차의 아반떼 N(수출명 엘란트라 N).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 시점에선 출시되지 않은 자동차로 현대에선 특별한 래핑을 입힌 특수 위장막을 두른 아반떼 N을 공개하여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 사진의 출처는 Motor1에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는 6기통 엔진부터 시작해 강력한 12기통 엔진까지 정말 다양한 특색과 강력한 강점을 가진 파워 트레인을 머금고 있습니다. 이번엔 다소 친환경적인 파워 트레인을 품은채 E-퍼포먼스 브랜드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예정인 S-클래스는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주변에서 테스트 차량으로 목격되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차량 명칭은 정해지진 않았으나 메르세데스-AMG S 63e로 명명될 가능성이 높으며, 트윈 터보 V8엔진과 강력한 전기 모터가 결합된 형태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으로 무려 700 마력의 어마어마한 성능을 뿜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더욱 더 핫한 800 마력의 S 73e 모델이 출시될 ..

기아에서 개발한 대형 SUV 텔루라이드는 출시와 동시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질 못 할 지경까지 이를 정도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공급되는 자동차 수는 적은데 필요를 하는 사람이 물 밀듯 밀려들어오다 보니 기아차 딜러들은 제네시스를 구입할 금액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하여 판매할 정도로 텔루라이드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죠. 거기에 '북미 올해의 차'에까지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상품성과 성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자동차임을 알렸습니다. 기아차 북미 법인은 가만히 놔두어도 팔릴 것 같은 이 자동차의 연식변경 모델을 공개하였습니다. 2022년식으로 찾아온 텔루라이드는 앞모습에서부터 변화된 부분을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새로운 패턴의 그릴과 더불어 새로운 기아 로고를 장착하여 새로운 인상을 각..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계획을 수립한 닛산은 NISSAN NEXT: A TO Z 티저를 통해 모델 노후화가 진행되던 닛산의 차량 라인업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되는 줄로만 알았던 페어레이디 Z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부활하였으며, 노트, 패스파인더, 캐시카이등 다양한 신규 모델들이 속속 공개되며 닛산의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갔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매니아들에겐 살짝 의문이 들었죠. 지금까지 공개된 NISSAN NEXT: A TO Z 프로젝트. 이상하리라만큼 세단 승용차의 신형 모델은 단 한 가지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알티마도 맥시마도 심지어는 출시된지 약 8년가량 지난 스카이라인의 신형 모델도 소식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최근 닛케이 사가 최근 닛산이 시..